스타듀밸리 회관창고 루트 완성

1.5 패치된지 얼마 안됬을때 처음 시작했고 동시에 여기 갤러리 활동도 했었음 이거랑 같은 글을 올렸었는데 1.6패치 소식듣고 3년만에 복귀했다

그때 올린 회관창고 루트 글을 올렸었는데 내 갤로그 보면서 지금 확인해보니깐 개추수가 예전보다 많아진거 같더라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ardew&no=120093

 

복귀한 기념으로 1년차 겨울내에 회관 완성하기 도전 성공했다 리믹스 번들이긴 하지만

처음엔 1년안에 회관 완성할 수 있을까 하면서 옛날에 비해 녹슬었나 했는데 지금 보니깐 여전히 건재함

가을 초반인가 중반쯤에 토끼 분양해서 겨울이 와도 발을 안주길래 억지로 자를까 생각하다가 마침내 나옴 이것만 있으면 번들이 모두 완성되는 상황이다

 

완성되기 직전 바로 조자마트로 가서 모리스랑 이야기하고 조자회원이 된다

회관을 먼저 완성하고 오면 모리스가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가입도 안되고 다음날 모리스 쫒겨난다

반드시 완성되기 전에 모리스한테 가서 조자회원이 되고나서 마을회관을 완성해야한다

 

회원이 되자마자 바로 회관으로 달려가서 마지막 퍼즐을 붙이면

 

ㅇㅇ 잘가라

 

주니모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 만족하고

 

조자마트와 모리스도 만족하고 여태까지 했던 번들보상들도 다 받고 게시판 번들 완성해서 마을사람들과 우호도를 쌓고 얼마나 좋은가?

 

아름다운 회관이다 하지만 내일은 뭔가 다를거다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잔다

 

뭔가 했더니 레아가 날 반겨주는거였네

게시판 보상 알고보니깐 결혼 가능 애들도 포함이었네

 

뭔가 실패한 조각을 짬때린거 같기도 하고

 

이런 루트로 그 다음날에 우채통에 메세지가 잔뜩있길래 뒷통수친 것에 대해 항의 메세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게시판 번들 보상으로 호감도 오른 주민들의 레시피 메세지들이어서 괜히 식겁했던 기억이남 ㅋㅋ

 

게시판 완성으로 감사해하는 시장님

 

겉모습은 회관인데 모리스와 조자기업이 반겨주는 모습이 되어있다

 

암 그렇고 말고 ㅇㅇ

조자의 승리를 알리는 연설과 동시에 콜라 자판기를 얻으며 끝난다

 

보이는가? 별 6개와 조자물류가 차있는 회관창고의 모습

 

하지만 슬프게도 보일러실은 수리전으로 돌아갔다

 

ㅈ에르의 반응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하필 수요일이라 못봤다 다음날에 말걸어도 딴소리한다

원래라면 "아이고 난 망했다 가계를 팔아야 할지도" 라면서 속시원한 반응이 나오는데

전에 올린 것도 하필 낚시대회랑 겹쳐서 못봤는데

 

마을사람들 대상으로 호갱질하고 양심 팔아제끼다가 ㅈ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린대로 거둔다 ㅈ에르야 속이 시원하다 못해 뻥 뚫린다

전에는 ㅈ에르가 ㅈ같에도 애비게일이랑 캐롤라인이 불쌍해서 마을회관 루트를 갔는데 이번엔 마을회관 가는척 마지막 순간에 뒷통수침으로 마무리했다

 

난 이 회관창고 루트가 피에르를 확실하게 엿먹일 수 있는 루트라 생각함

하는 방식은 기존의 회관완성하는 거라 재미있고 조자루트 타면서 못얻는 번들 보상도 그대로 받고 게시판 완성해서 마을사람들도 만족하고 모리스와 조자마트도 만족하고 주니모들도 할일 다 끝내고 만족해 하면서 자기 세계로 돌아가고 얼마나 좋은가?

딱 좆에르만 저격하기 좋은 방식임

 

출처 : 스타듀밸리 갤러리